겨울철이 되면 생각나는 생선이 있다. 바로 대방어!!
바다가 차가운 지금이 대방어가 연중 가장 맛있는 철이다. 이 시기의 방어는 기름기가 찰랑찰랑 차올라 고소한 단맛이 일품이다.
특히, 대방어의 두툼한 고소한 뱃살은 참치 뱃살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대방어는 7kg이상을 대방어라 한다. 참치에 버금가는 기름진 식감이 일품이다.
사무실근처에 가락시장 수산몰이 있다. 옛날 건물에서 새로지은 건물로 이전을 해 겨울인데도 따뜻하고 깨끗하다.
가락시장 수산몰 1층에 있는 형제수산(A28호)는 오랜 단골이다. 친형제가 운영하는 형제수산은 내 단골이다.
오늘 간택된놈은 8KG 대방어!!
4접시 듬쁙 담긴다. 서비스로 석화와 해삼,멍게는 써비스다. 올해 방어가 잘 잡혀 가격도 적당하다. 1KG에 30000원선이란다.
올해 첫 대방어 시식이 기대된다. 대방어가 땡기시는 분들은 꼭한번 방문해 보시라.
3층 식당가가 있어서 주문하고 올라가면 바로 배달도 해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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