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볼쇼이아이스쇼 학생단체 관람

 

공연개요

 

✦공연명 : “2009 SBS볼쇼이아이스쇼”

 

✦일 정 :  <목동아이스링크> 2009년 8월 15일(토)~8월 16일(일)

                토 3시,7시 / 일1시, 5시

✦관람료 :  학생단체는 별도 문의바람(031-781-5253)

<주말>R석 77,000원/ S석 66,000원/ A석 55,000원/ B석 44,000원

<주중>R석 67,000원/ S석 56,000원/ A석 45,000원/ B석 34,000원

✦공연시간 : 120분 (인터미션 15분)

✦공연단 : 러시아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 40여명

✦주 최  : SBS, IMG

✦후 원  : Daum

✦협 연  :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SNO)

 

기획의도

 

★얼음판 위의 혁명! 17년 100만 관객의 선택! 볼쇼이 아이스 쇼★

고난도 테크닉과 러시아 전통발레의 우아함의 조화

예술적 향기와 드라마틱한 감동의 대 서사시

올 해 한국에서의 공연만 9년째를 맞는 “볼쇼이 아이스 쇼”는 피겨 스케이트의 볼모지인 한국에서 오리지널 내한공연 최초로 지난 2008년 누적관람객 100만을 넘어섰다. 이는 “볼쇼이”라는 명칭의 수준에 걸 맞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공연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싶어하는 공연의 대명사로 인지되기에 충분한 결과이다. 매 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을 사로잡은 “볼쇼이 아이스 쇼”. 2009년 새롭게 선보일 “카르멘(Carmen on Ice)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SNO) 와의 협연,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오페라 “카르멘”의 주인공을 연기할 국내 성악가들과 함께 또 한번 시원하고 짜릿한 정통 아이스 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림픽메달리스트, 세계챔피언들이 펼치는 아이스댄싱의 신화! ★

김연아 열풍으로 높아진 관람수준에 정통 아이스 쇼의 진수가 펼쳐진다.

김연아 선수의 세계적인 실력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피겨스케이팅에 관해 전문가가 되었다. 그 동안 볼쇼이 쇼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은반의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면, 이제 전문가의 눈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풍부한 예술성뿐만 아니라 올림픽메달리스트들의 완벽한 기술을 감상할 기회를 줄 것이다.

2009년 러시아 공훈예술인 단장 “이고르 보블린(Igor Bobrin)”이 이끄는 볼쇼이 아이스 쇼 팀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 ”안드레이 부킨(Andrei Bukin)”과 “나탈리아 베스티미아노바(Natalia Besteiyanova)”,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의 최고커플인 “아르투르 드미트리예프(Arthur Dmitriev)와 옥사나 카자코바(Oksana Kasacova)”. 그리고 실력만큼이나 빼어난 외모로 인기몰이를 했던 드미트리 드미트렌코(Dmitri Dmitrenko)의 내한이 예정되어있다. 또한 올해 공연엔 2000년대 피겨 스케이팅 감동을 재현할 세계챔피언의 주인공인 “이리나 슬루츠카야(Irina Slutskaka)”의 합류로 많은 볼쇼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예정이다.

 

 

공연특징

 

★ 갑옷을 벗은 금메달리스트, 자유로운 영혼으로 예술을 표현하다.★

감동을 통한 관객과의 조우, 진정한 예술의 한 장르로

각종 대회에서 훌륭한 선수로써 관객을 만났던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원들은 메달에 대한 승부를 벗은 아이스 쇼 팀의 멤버로써 감동을 선사한다. 이들의 얼굴이 자유로운 예술인의 모습으로 빛이 발하는 것은 풍부한 인간애를 갖춘 단장 이고르 보블린(Igor Bobrin)의 역할이 크다. 흥행위주의 쇼가 아닌 예술적 표현력을 갖춘 한편의 드라마를 얼음 위에서 펼쳐 보인다는 것, 그것은 일찍이 그 누구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발상이었고 모험이었다. 보블린의 예술에 대한 창조적인 노력은 그 뜻을 따르는 40여명의 단원들의 기량과 관객과의 예술적 소통의 시작으로 새로운 예술의 한 장르로 탄생하였다. 관객들은 빙판에서 인간미가 넘치는 연극을 관람하고, 메달보다 값진 감동을 받는다. 

 

★ 함께 만들어가는 카르멘 온 아이스(Carmen on ice)★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SNO)와의 협연, 한국배우와의 조화

매 해 어려운 클래식을 쉽고 감동적으로 해석한 볼쇼이 아이스 쇼는 2009년 내한을 맞아 <메리포핀스><백조의 호수><눈의여왕>의 기존레퍼토리에 신작<카르멘>을 더해 선보인다. 1990년 피겨 스케이팅 계의 영웅인 브라이언 보이타노,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의 코치로 유명한 브라이언 오서의 TV쇼 카르멘 온 아이스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 또한 이번 작품은, 국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카르멘>의 주인공인 카르멘과 호세, 에스카미요, 미카엘라를 선발하여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SNO)와의 협연으로 웅장하며 섬세한 라이브 쇼를 이끌어 낼 것이다.   

 

공연단 소개

- 명칭과 역사

볼쇼이 아이스쇼는 세계최고의 기량을 갖춘 아이스발레 공연을 일컫는다. “Bolshoi”는 구소련에서 최상급 수준의 단체에게만 붙여지는 이름으로 그 자체가 이미 이 단체의 명성을 대변해준다. 1986년 구소련에 개혁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스포츠 단체에 대한 정부 지원이 중단되자 아이스발레계에서 세계선수권, 유럽챔피언, USSR챔피언 4회의 경력을 지닌 이고르 보블린(Igor Bobrin, 단장)이 소련출신의 국제대회 상위 입상자를 중심으로 단원을 구성,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이 탄생하게 되었다.

 

- 공연단 특징

러시아 공훈예술가 이고르 보블린(Igor Bobrin)이 이끄는 볼쇼이 아이스 쇼 공연단은 단일팀으로는 세계 선수권 및 유럽대회 챔피언과 러시아 챔피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팀이다. 창단 초기에 이 단체는 보블린 단장의 지지자 및 피겨선수 시절부터 꿈과 희망을 같이 했던 그의 친구들로 구성되었는데 창단 멤버의 대부분은 피겨선수로서 소속 단체에서 높은 보수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험난한 프로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즉, 그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예술적인 미를 추구함으로써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었으며 이런 의미에서 볼쇼이 아이스 쇼는 새로운 공연예술의 한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문의:031-781-5253